마이크로소프트에 해당하는글 7

윈도10의 자체 보안솔루션 윈도디펜더(Windows Defender)가 작동하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1. 3자 안티바이러스 구동

 

여러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작동할 경우 서로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며 윈도디펜더는 이에 대비하여 컴퓨터에서 다른 안티바이러스가 구동 중일 때 자체 구동을 자동으로 중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만약 사용자가 제3자 안티바이러스가 아닌 윈도디펜더만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선 다른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중지 또는 삭제해야 한다.


<참고>여러 PC 백신 사용의 장단점과 요령 http://itfun.kr/116


 

2. 윈도10 그룹정책 오류

 

윈도10 운영체제 개인용(home) 버전에서는 윈도디펜더 작동이 무조건 중지되는 오류가 발견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윈도디펜더 설정창에서 "일부 기능은 소속 기관 정책에 따릅니다(Some settings are managed by your organization)."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실시간보호(Real-Time Protection) 등 옵션이 설정 불가능하도록 회색 처리된 상태가 된다. 이 때 제어판을 통해 윈도디펜더를 실행하려 해도 실행되자마자 다시 중지되기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팀에 문의한 내용에 따르면 이는 아래 그림과 같이 윈도10 버전이 1511-10586.164일 때 나타나는 버그일 수 있다고 한다. 윈도8에서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한 경우 버전이 1511-10586.164에 머무르기 때문에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한 차례 더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도(2016년 7월 기준 1511-10586.420) 이 현상은 지속된다.


 

참고로 최신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아래 링크의 마이크로소프트 웹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www.microsoft.com/en-us/software-download/windows10

 

현재로써 이 오류를 정확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시스템 리셋을 시도하거나 아니면 차후 윈도10 업데이트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작성: madfox

COMMENT : 0 TRACKBACK : 0

카테고리

분류없음

날짜

2016.07.11 18:36



윈도 플랫폼이 맬웨어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물론 윈도가 가장 널리 쓰이는 데스크톱 운영체제라는 점도 작용하지만 이것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윈도는 처음 개발될 당시 구조적으로 바이러스 등 맬웨어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리눅스에 안티바이러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점과 상통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윈도가 어째서 맬웨어에 많이 노출되는지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윈도 운영체제의 특성을 소개한다.

 

 

광범위한 사용자층

 

윈도는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에 깔려 있기 때문에 사이버공격의 1순위 표적이 된다. 만약 사이버공격자가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을 수집하여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면 사용자가 가장 많은 윈도를 우선 노리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윈도가 맬웨어 공격에 많이 노출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제시되는 논거기도 하며 이 주장은 실제로도 타당하다.

 

 

초창기 윈도플랫폼의 보안취약성

 

연혁적으로 보면 윈도는 애초에 보안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지 않았다. 리눅스 그리고 애플이 유닉스를 토대로 개발한 맥OS는 당초부터 다수 사용자를 상정하여 사용자들이 제한된 권한을 가진 계정으로 로그인하도록 제작됐다. 반면 윈도의 경우 초기 버전은 이렇게 사용자가 복수인 경우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단일사용자 운영체제인 도스(DOS)를 토대로 제작됐다. 윈도 3.1, 95, 98은 당시 최첨단의 운영체제로 보였음에도 실상은 도스를 토대로 구동되는 운영체제였다. 도스는 사용자 계정과 파일에 대한 권한승인 등 사용자 활동을 보안상 제한하는 기능을 보유하지 않았다.

 

윈도 NT 그리고 이를 토대로 개발된 윈도 2000, XP, 비스타(Vista), 7, 8은 이를 개선한 현대적인 운영체제로 다수 사용자를 고려한 구조를 가지게 됐으며 사용자권한 승인 및 제한 등 핵심적인 보안설정을 지원한다. 하지만 윈도 운영체제에서 개인용 버전에서 본격적으로 보안을 고려한 시점은 윈도 XP SP2부터라고 할 수 있으며 윈도 XP는 아직 근본적인 보안상 취약점을 실질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였다.


 


윈도 XP 자체는 권한이 제한되는 복수 사용자계정 기능을 지원했으나 실제로는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며 권한이 제한된 계정에서는 상당수 소프트웨어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윈도 XP는 또한 자체 방화벽을 탑재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터넷에 직접 노출됐기 때문에 웜에게 손쉬운 표적이 되기도 했다. SANS Internet Storm Center 조사에 따르면 정상적인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윈도 XP는 인터넷에 직접 연결할 경우 Blaster와 같은 웜으로 인해 4분 내에 감염될 수 있다도고 한다.

 

또한 윈도 XP의 자동실행(autorun) 기능은 컴퓨터에 연결된 미디어기기의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Sony가 이 기능을 악용하여 자사 오디오CD에 룻킷을 탑재하고 이를 윈도 운영체제에 설치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사이버공격자들은 공격대상 회사 근처에 감염된 USB 기기를 흘리는 식의 수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감염된 USB를 연결하면 연결된 컴퓨터는 감염되는데 사용자 대부분이 관리자 권한으로 접속된 상태여서 맬웨어 또한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컴퓨터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는 문제까지 있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Windows Genuine Advantage라는 이름의 해적판방지 시스템을 설치시킨 결과 복제판 사용자들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중지시킨 것도 윈도 XP의 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 되기도 했다.

 

 

윈도 운영체제의 보안 강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XP SP2에 방화벽을 비롯하여 사용자에게 안티바이러스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보안센터 등 각종 보안기능을 추가하면서 보안개선에 나서기 시작했다. 윈도 비스타는 사용자계정관리(User Account Control)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들이 제한된 권한으로 접속하도록 개발됐다. 현재의 윈도 운영체제는 제한된 권한을 기본 설정으로 지원하고 방화벽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실행 기능도 사라진 상태다. 게다가 윈도 8의 경우 자체적인 안티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최신 윈도플랫폼은 윈도 98 및 초창기 윈도 XP 시절보다 보안이 대폭 개선됐다고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 다운로드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운영체제는 예외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중앙 소프트웨어 배포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게 된다. 앱스토어 또는 패키지매니저를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설치하는 식이다.

 

반면 데스크톱 윈도 운영체제의 경우 브라우저를 실행하여 웹 검색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를 수동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보안에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는 위험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거나 가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맬웨어 감염을 야기하는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화면보호기 파일처럼 실행코드가 포함되어 시스템을 감염시킬 위험성이 있는 유형의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출처가 불확실한 웹사이트에서 해적판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사용할 경우 컴퓨터가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안드로이드나 리눅스처럼 신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배포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면 보안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8에 이르러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있었지만 정작 윈도 스토어(Windows Store)는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의 설치를 관리하지 않는다.


 

 


Chris Hoffman, HTG Explains: Why Windows Has the Most Viruses, 3. 29. 2013.

http://www.howtogeek.com/141944/htg-explains-why-windows-has-the-most-viruses/

 

번역요약: madfox




참고링크 


<유료안티바이러스 제품소개>

COMMENT : 0 TRACKBACK : 0

카테고리

분류없음

날짜

2016.06.27 13:30


 

기존에는 윈도7을 새로 설치할 경우 수년에 걸쳐 누적된 업데이트를 설치하면서 계속 재부팅을 반복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제공하는 "윈도7 SP1 간편롤업(Convenience Rollup)"을 통해 1회 다운로드로 수백 건의 업데이트를 한번엣 설치하여 서비스팩2를 곧바로 설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업데이트는 20112월부터의 업데이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다만 여기에는 주의점이 있는데 바로 윈도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윈도7을 처음 설치할 경우 이 롤업패키지는 윈도업데이트가 아닌 별도의 경로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윈도업데이트가 본래 방식대로 업데이트를 하나씩 설치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이하에 간편롤업을 다운받고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1단계: 서비스팩1 설치 확인

윈도7 SP1 간편롤업을 설치하려면 일단 서비스팩1이 설치된 상태여야 한다. 윈도7을 처음 설치하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서비스팩1을 설치할 수 있다.

서비스팩1이 포함된 디스크나 ISO로 설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7 ISO 이미지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서비스팩1이 연동돼 있으므로 이 ISO를 설치한다면 곧바로 서비스팩1까지 깔리게 된다.

서비스팩1 별도로 다운받아 설치: SP1이 연동되지 않은 디스크를 통해 설치한다면 별도로 서비스팩1을 설치해야 한다. 이 경우 윈도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하거나(KB976932)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팩1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윈도7 서비스팩1 설치여부를 확인하려면 시작메뉴로 들어가 검색창에서 winver를 입력한다. 그리고 서비스팩1이라고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2단계: 32비트/64비트 버전확인

윈도732비트인지 64비트인지 확인하려면 시작메뉴로 들어가 내 컴퓨터(Computer)를 우클릭한 뒤 속성(Properties)으로 들어간다. 시스템(System) 항목에서 시스템유형(System Type)을 보면 32비트/64비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20154월 서비스스택(Servicing Stack) 업데이트 다운받아 설치

서비스팩1을 설치하고 나면 간편롤업 설치에 앞서 먼저 "20154월 서비스스택 업데이트(Servicing Stack Update)"를 설치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센터에서 32비트/64비트에 맞는 패키지를 다운받는다.

 



4단계: 윈도7 SP1 간편롤업(Convenience Rollup) 다운받아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카탈로그 웹사이트에서 윈도7 SP1 간편롤업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이 웹사이트는 액티브X를 요구하기 때문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또는 윈도10 에지 브라우저는 사용할 수 없고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있어야만 한다. 액티브X 정보창이 뜨면 모든 컴퓨터 사용자에게 애드온 설치(Install This Add-on For All Users on This Computer)를 선택한다. 이 때 사용자계정제어(User Account Control)에 동의해야 한다.

 


다운로드 가능한 업데이트 패키지는 다음과 같다.

Update for Windows 7 (KB3125574): 32비트 윈도7일 경우 선택

Update for Windows Server 2008 R2 x64 Edition (KB3125574): 윈도서버2008 R2 64비트일 경우 선택

Update for Windows 7 for x64-based Systems (KB3125574): 64비트 윈도7일 경우 선택.

 


시스템에 맞는 업데이트를 다운받으려면 추가(Add) 버튼을 클릭한다. 오프라인 패키지사본을 보관하는 등의 경우를 위해 여러 패키지를 동시에 다운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패키지를 다 골랐으면 오른쪽 상단의 바구니 보기(View Basket)를 클릭한다.

 



그리고 다운로드(Download) 버튼을 클릭하여 선택한 패키지를 다운받으면 된다. 업데이트 선택에 따라 다운로드용량은 총 300~500MB 가량이 된다.





 

다운받은 패키지는 USB 등으로 별도 보관하여 다른 컴퓨터의 윈도7을 업데이트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본 업데이트패키지는 서비스팩1부터 2016516일까지의 업데이트를 설치한다. 이후 업데이트는 여기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롤업 설치완료 후 윈도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버그수정 및 안정성개선을 위해 월 단윌 대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한 간편롤업 패키지를 설치하고 나면 업데이트 설치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Chris Hoffman, How to Update Windows 7 All at Once with Microsoft’s Convenience Rollup, 5. 19. 2016.

http://www.howtogeek.com/255435/how-to-update-windows-7-all-at-once-with-microsofts-convenience-rollup/

 

번역요약: madfox




참고링크 


<유료안티바이러스 제품소개>

COMMENT : 0 TRACKBACK : 0

날짜

2016.05.20 18:39


 

윈도 8이나 윈도 10 사용자라면 윈도 7이 경우처럼 따로 안티바이러스를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윈도 8 이후 윈도 운영체제에는 자체 안티바이러스인 윈도디펜더(Windows Defender)가 포함돼 있다. 다만 윈도디펜더가 PC 보호대책으로 충분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윈도디펜더는 본래 윈도 7에 대해 무료로 제공했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시큐리티에센셜(Security Essentials)의 최신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윈도8 이후 운영체제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모든 사용자가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안티바이러스 대책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참고>Goodbye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Microsoft Now Recommends You Use a Third-Party Antivirus

http://www.howtogeek.com/173291/goodbye-microsoft-security-essentials-microsoft-now-recommends-you-use-a-third-party-antivirus/

 

윈도디펜더로 충분한가?

 

윈도디펜더는 사용자가 여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검사하고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바이러스 지표를 다운받으며 심층검사를 위한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문제는 그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에 있다. 사실 다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와의 비교평가 결과를 놓고 본다면 윈도디펜더가 다소 뒤처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윈도디펜더는 여러 면에서 편리하다. 우선 운영체제에 기본 내장되어 팝업이나 구매권장으로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으며 다른 솔루션에 비해 가볍고 빠른 편이다. 몇몇 무료 안티바이러스가 사용자의 브라우징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과 달리 윈도디펜더는 똑같이 무료임에도 사용자에게서 뭔가를 얻어내려는 꼼수를 쓰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용자가 윈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고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하며 자바와 같은 위험한 플러그인을 피하는 한 윈도디펜더만 가지고도 괜찮은 수준의 안타바이러스 대책이 될 수 있다. 컴퓨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기본수칙만 지키고 여기에 윈도디펜더에 의해 기본적 수준의 방어가 더해진다면 보안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윈도디펜더에 대한 AV-TEST 평가점수는 6점 만점에 3.5점으로 저조한 편이며 AV-Comparatives에서 획득한 인증은 "테스트 통과(tested)"로 그리 훌륭한 수준은 못 된다. 하지만 통계를 살펴보면 201510AV-TEST 평가결과 "주요 맬웨어(widespread and prevalent malware)"99%를 차단했으며 제로데이 공격도 95% 차단했다. AV-Comparative 실전테스트(전체 샘플수량: 1517)에서는 94.5%의 차단율을 기록했다. 이는 물론 다른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비해서는 높지 않으나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빗디펜더(BitDefender)와 카스퍼스키(Kaspersky)의 경우 AV-TEST 제로데이 공격을 100% 차단했으며 AV-TESTAV-Comparatives의 실전테스트에서도 99%의 차단율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실제로 널리 퍼진 맬웨어에 주력하는 반면 다른 제품들은 실제 맬웨어 환경을 대변하지 못하는 테스트 점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테스트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표하고 있지 않다. 참고로 윈도 10과 윈도 8은 윈도디펜더와 별개로 맬웨어의 다운로드 및 실행을 차단하는 SmartScreen Filter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롬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역시 맬웨어차단기능을 갖춘 구글의 Safe Browsing을 포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윈도디펜더는 나쁜 선택지는 아니자만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되는 온갖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 위험한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 팝업광고 등이 전혀 없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만하다. 결국 상식적인 선에서 보안수칙을 잘 지킨다면 윈도디펜더만 있어도 컴퓨터보안에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해적판 프로그램을 자주 다운받는 등 위험을 감수한다면 윈도디펜더보다 강력한 보안솔루션이 필요할 수 있다.

 

최적의 안티바이러스는?


 


사실 사용자마다 보안소요와 컴퓨터사용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가장 좋다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아래와 같이 몇몇 기준에 따라 최적의 안티바이러스를 권장할 수 있겠다.

 

가장 강력한 보안대책을 원한다면: 유료버전만 제공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카스퍼스키는 안티바이러스 제품평가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터페이스도 우수하기 때문에 유료로 쓰기에 가장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겠다.

최적의 무료솔루션이 필요하다면: 여러 무료솔루션이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종합적으로 본다면 보호성능과 간소함을 모두 챙긴다는 측면에서 AviraAVG의 무료 안티바이러스를 추천할 만하다. 이 경우 별도의 툴바나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가끔씩 뜨는 팝업창 외에는 상대적으로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야기하는 부분이 없다.

<참고: AVG 유료안티바이러스>

불편을 최소화할만한 솔루션은: 윈도디펜더는 불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설치유도나 광고가 전혀 없으며 따라서 보호성능보다는 간소화되고 조용한 솔루션을 우선시한다면 윈도디펜더가 아주 괜찮은 선택지가 된다.

 

참고로 윈도디펜더는 다른 안티바이러스가 설치될 경우 자동적으로 자체 기능을 중지시켜 만약 그 다른 안티바이러스를 삭제할 경우 자동으로 다시 작동한다. 윈도디펜더는 이런 식으로 다른 안티바이러스와 충돌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안티바이러스 외 대책도 있어야

 


오늘날은 안티바이러스 외에도 웹브라우저와 플러그인 보호를 위해 안티익스플로잇(anti-exploit) 소프트웨어도 필요하며 이 부분에서는 프리웨어인 MalwareBytes Anti-Exploit을 추천할 만하다. 이를 통해 잘 알려진 취약점악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제로데이공격도 막을 수 있다. MalwareBytes Anti-Exploit는 알려진 악성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수집하기보다는 브라우저와 플러그인 등 주요공격지점의 방어 자체를 강화하는 식으로 사이버공격을 차단한다. 같은 브랜드의 MalwareBytes Anti-Malware 또한 준수한 성능의 맬웨어차단 프로그램으로 추천할 만하며 보통의 안티바이러스로 적발하기 어려운 불필요프로그램(potentially unwanted program, PUP) 등 각종 정크웨어를 잡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상의 모든 정보 이상으로 중요한 건 바로 사용자의 보안수칙 실천이다. 안티바이러스가 유료든 무료든 사용자의 과실로 유해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면 결국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평소에 안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태도와 습관이 좋은 안티바이러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Chris Hoffman, What’s the Best Antivirus for Windows 10? (Is Windows Defender Good Enough?), 8. 10. 2015.

http://www.howtogeek.com/225385/what%E2%80%99s-the-best-antivirus-for-windows-10-is-windows-defender-good-enough/

 

번역요약: madfox




참고링크 


<유료안티바이러스 제품소개>

COMMENT : 0 TRACKBACK : 0

날짜

2016.05.20 14:26

사진: Samsung Newsroom/Flickr


 

삼성 아틱(Artik) 플랫폼은 기업산업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의

신속하고 간편한 개발을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으며 클라우드기술 부문에서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삼성은 최근 기업을 대상으로 아틱클라우드(Artik Cloud)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는 사물인터넷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와 IBM의 Bluemix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가 되리라 예상되고 있다.

 

삼성 아틱 플랫폼은 기기 인증 및 유효를 보장하는 하드웨어보안기술을 포함하고 있다아틱 사물인터넷플랫폼은 Thales의 암호화솔루션 지원을 통해 암호화키생성확인서명키관리를 제공한다요약하자면 삼성 아틱클라우드는 기업들이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원격데이터를 취합보관분석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Thales e-Security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암호화전자서명관리능력을 통해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에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전자신용관리 및 데이터보호솔루션 업체로서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다. Thales e-Secuirty는 미국영국홍콩에 지점을 두고 있다. Thales 솔루션은 오늘날 기승을 부리는 표적특화공격에 대한 방어 그리고 클라우드컴퓨팅가상화개인기기에 의한 업무이동성증가빅데이터 등에 의한 데이터침탈위험 완화를 지원한다.

 

Thales e-Security 전략부문 부사장 Peter Galvin은 삼성 그리고 아틱플랫폼과의 제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에서 신용과 보안은 기기사람사물의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스마트워치, TV, 의료기기개인건강제품 등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무허가접근 방지사물무결성 보장은 정교한 보안대책을 필요로 한다. Thales는 삼성 파트너로서 삼성 휴대전화와 TV에 대해 제조단계에서 암호화보안대책을 제공해 왔으며 이제 삼성이 독자적으로 구상하는 안전한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구현에 필요한 중요 보안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Thales를 선택한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삼성의 이와 같은 행보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이 선점한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도를 의미한다세계적인 정보기술 리서치 및 자문업체 가트너가 발행한 통계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2020년까지 208억 대에 달하는 커넥티드기기가 사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생태계부문 부사장 Curtis Sasaki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삼성 아틱 생태계의 강점은 시장에 가용한 전문인력의 능력을 활용하여 최적의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Thales는 이미 최고 수준의 암호화 하드웨어보안 및 키관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사물인터넷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에 중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기능을 더욱 강력하게 갖추고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삼성의 개발자와 생태계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Tatsiana Yablonskaya, Samsung Enters IoT Market With ARTIK Platform, 4. 29. 2016.

http://www.coinspeaker.com/2016/04/29/samsung-artik-is-microsoft-azure-iot-competiitor/

 

번역madfox




참고링크 


<소프트메이트 블로그: 정보기술 소식, 팁, 제품소개>

COMMENT : 0 TRACKBACK : 0

카테고리

사물인터넷

날짜

2016.05.17 13:39


 

  3개월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꽤 예전부터 이용하고 있던 최신 윈도 운영 체제를 일반에 공개했다.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윈도8과 그 형제격인 8.1과는 다르게 이번 버전은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윈도10은 윈도8에 있었던 핵심 보안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계승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작업줄에 시작 메뉴를 다시 넣었다. 물론 타일 인터페이스에 맞춰 디자인은 다소 변경했다.

 

윈도8 버전을 거부하고 윈도7을 고수하던 많은 기업과 사용자들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다. 윈도10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초기 오류들이 다 잡히기 전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서비스 팩1이 나오기 전에 새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비스 팩을 내놓으면서 기존 운영 체제의 보안, 성능, 신뢰성, 기능을 향상시켜 왔다. 윈도NT용 서비스 팩을 7번 출시했지만 이후에 잦은 업데이트를 줄여왔다. 윈도2000 업데이트는 4, XP 3, 비스타는 2번이며 윈도7은 업데이트가 단 1번이었다. 윈도8부터는 서비스 팩 출시보다는 애플의 OS X 업데이트 방식과 유사하게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부터 다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지난 1 Terry Myerson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앞으로 윈도 운영체제는 보안 패치만 자동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새 기능도 같이 추가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런 서비스 개념의 윈도 업데이트가 이번에 시작된다. 코드네임 Threshold 2의 윈도10 가을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사항은 무엇일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는 말기 바란다. 변경사항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다.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윈도 운영체제에 스카이프(Skype)가 통합되는 것이다. 제대로 통합되기만 한다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윈도8에서는 스카이프의 분할 기능으로 많은 유저가 곤란을 겪었고 종종 한 컴퓨터에 설치된 윈도8의 모던 UI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의 충돌을 경험하기도 했다. 올 여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앱을 버리고 신뢰성이 입증된 데스크톱 앱을 선택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고 스카이프 메시징, 전화, 비디오 기능을 통합하기도 했다.

 

엣지 웹 브라우저(Edge web browser) 기능도 몇 가지 향상된다. 다행인 일이다. 필자는 엣지를 써보려고 했지만 역시 익스플로어가 더 편했다. 엣지가 좀 더 빠르고 더욱 안전하다는 건 알고 있고 (나에겐 이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주석 덧붙이기 기능도 흥미로웠다. 하지만 엣지 브라우저에서 열리지 않는 사이트가 너무 많았다. (액티브X 지원이 부족해서이다.) 몇 군데는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만 몇 군데는 꼭 열어볼 필요가 있는 곳이다. 익스플로어로 다시 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터페이스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웹 브라우저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이 대세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디자인을 좋아하지도 않고 익스플로어에서는 기본 설정이 아니지만 메뉴줄, 명령줄, 상태표시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이 엣지에 추가되길 바라본다. 하지만 즐겨찾기와 읽기 목록을 동기화하는 기능과 함께 이번에 엣지에 추가되는 탭 프리뷰 기능은 좋은 소식이다.

 

코타나는 Threshold 2 업데이트에서 더욱 좋아진다고 한다. 서피스프로4에 탑재된 기능은 놀라웠지만 데스크톱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사양에 그 기능이 크게 좌우되는 듯했다. 이제 코타나는 손 글씨도 해석할 수 있다고 하니 손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바뀌는 점들은 대부분 사소하거나 일부 사용자에게만 관련된 특수한 문제로 보인다. UI는 더욱 보기 좋게 바뀐다고 하지만 주목할 만한 변화는 없고 윈도8 태블릿 모드에서 작업 관리를 할 때 쓰는 라이트-레프트 스와이프 기능이나 통합 알림창인 액션 센터로 가는 단축 기능이 추가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다음 업데이트에 추가되길 기대해 본다.

 

윈도10의 첫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약간 김이 빠진 것 같지만 누가 알겠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북을 공개할 때처럼 우리를 놀라게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Threshold 2 업데이트 예정 1주일 전에 테스터들에게 제공된 프리뷰 프로그램 빌드 10586의 기능을 살펴보면 기대가 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Debra Littlejohn Shinder, Windows 10 major update coming soon, 9. 11. 2015.

http://www.gfi.com/blog/windows-10-major-update-coming-soon/


COMMENT : 0 TRACKBACK : 0

날짜

2015.11.11 18:14


 

애플이 새로운 노트북/태블릿 개발에 투자하지 않는 사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서피스 제품군으로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최초 서피스 제품의 경우 당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키보드&마우스 플랫폼에 억지로 우겨넣은 윈도 8 운영체제를 막 탑재했기 때문에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서피스는 아이패드의 단점을 덮기에 충분했다고 할 수 있다.

 

신제품인 아이패드프로를 보면 화면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컴퓨팅 역할을 보다 잘 맞게 되었으나 본질적으로는 아이패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태블릿형 파일시스템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많아질 경우 성능이 떨어지게 되고 키보드기능 및 주변장치가 빈약하며 기능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앱 또한 달라진 부분이 없다. 반면 윈도 8을 탑재한 서피스의 경우 태블릿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PC와 같은 컴퓨터였다. 윈도 10이 출시됨에 따라 윈도 8의 수많은 단점은 상당부분 극복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서피스는 태블릿 겸 PC로서 경쟁자가 없다고 할 만하다. 인쇄, 스캔을 비롯한 모든 컴퓨터 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의 진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PC/태블릿 혼성기기인 서피스프로 4과 완전한 노트북인 서피스북을 출시함으로써 서피스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서피스북은 최대 1테라바이트에 달하는 하드디스크, 16기가 RAM, 최신 인텔 코어프로세서 등 고성능의 용량과 프로세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카드(GPU)까지 탑재하여 고성능의 앱, 동영상,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윈도 8이 출시된 직후만 해도 애플은 윈도 8의 단점이 가져오는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애플은 태블릿과 노트북/PC가 분리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모두 통합한 기기를 보유하게 됐다.

 

애플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두 종의 기기와 두 종의 앱을 구매하고 각 기기의 사용은 완전히 분리된다. 이는 이미 높은 애플의 프리미엄을 더욱 끌어올리게 되어 결국 가격경쟁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애플이 맥북과 아이패드를 통합할 수 있는지 혹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사실 이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문제며 애플은 현재 태블릿, , 워치와 더불어 아이튠즈를 통한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맥북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사실 애플은 노트북/태블릿을 합친 기기의 개발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도 있었다. 애플이 일반소비자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경영방침을 확립했을 수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트북 시장에 진출하고 태블릿 시장에서도 비중을 늘려가도록 허용함으로써 놓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 최근 아이패드 판매실적이 약화된 사실도 이를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울러 저가형 소형노트북을 200달러 미만으로 출시함으로써 한때 사장됐던 넷북 제품군을 되살리고 있다. 필자를 포함하여 누구든 그 정도면 솔깃하여 지갑을 열 만한 가격이다.

 

 

워즈니악의 오판?

 

필자는 몇 년 전에 스티브 워즈니악과 짧은 대화를 가진 적이 있는데 당시 맥과 아이패드가 완전히 분리된 점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을 표했지만 워즈니악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워즈니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 아이패드에도 있었으면 할 만한 맥의 기능이 아주 많다. 하지만 아이패드에는 기본적으로 파일을 비롯한 요소가 완전히 빠지는 등 기술적으로 어떤 선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다. 아이패드에서는 파일을 마주칠 일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에서처럼 파일을 USB로 쉽게 주고받기야 어렵긴 하겠지만 이러한 제한사항은 누구나 아는 부분이다. 그런 방식이 일반대중에게는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며 나 같으면 애플의 현재 방향대로 양 제품군을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겠다. 제품의 범주와 기능 제한은 수많은 사람에게 아주 편리하다는 점에서 현명한 선택이다. 더 많은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용하면 그만이며 이 경우 맥북프로가 훌륭한 선택지가 되겠다."

 

아이패드의 판매량 감소와 서피스의 화려한 출발을 본다면 결국 필자의 시각이 맞았다고 감히 얘기할 수 있겠다. 아이패드프로가 기업 고객들에게 애플을 선택하도록 설득하기에 살짝 부족해 보이는 반면 서피스 신제품인 서피스프로 4와 서피스북이 출시된 모습을 보면 태블릿/노트북 혼성기기 대결에서 애플이 선수를 놓친 게 아닌가 싶다.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 


 


Doug Barney, Has Microsoft beaten Apple at its own game?, 10. 20. 2015.

http://www.gfi.com/blog/has-microsoft-beaten-apple-at-its-own-game/

COMMENT : 0 TRACKBACK : 0

날짜

2015.10.26 17:13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