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ttrac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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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항은 아직도 윈도 3.1을 쓴다?IT 정보/IT, 보안 소식&팁 2015. 12. 4. 19:01
펄잼, 제리스프링거, 울펜슈타인 3D가 있던 9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은 프랑스에서 승객운송량 2위를 자랑하는 공항으로 윈도 3.1로 구동되는 컴퓨터가 악천후로 중단되는 바람에 공항운영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사건으로 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분명 윈도 3.1이라고 했다. 90년대의 향수를 맛보는 게 나쁜 건 아니고 1인칭 슈팅게임 인기몰이의 시초가 된 울펜슈타인 3D를 다시 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지만 윈도 31로 돌아가는 게 과연 좋은 생각인지는 의문스럽다. 위 해프닝에서 어떤 보안관련문제가 발생했다는 징후는 없었으나 구형 운영체제의 사용은 분명 생각할 구석이 있는 문제다. 오늘날의 기술사회에서 20년이 넘은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건 다행히도 흔한 일은 아니며 시스템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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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RE 안티바이러스 소개IT 정보/보안솔루션 2015. 10. 16. 19:29
VIPRE는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보안업체 ThreatTrack Security 주식회사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입니다. VIPRE는 과거 Sunbelt Software라는 보안업체에서 처음 개발했고 이 회사는 2010년 GFI Software에 합병됐으며 2014년에는 다시 GFI Software에서 ThreatTrack Security가 보안특화업체로서 분리되어 VIPRE 솔루션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구글에 VIPRE를 검색해 보면 Sunbelt나 GFI의 안타바이러스 솔루션이라는 옛날 정보가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VIPRE라는 브랜드명을 보시면 영어의 viper와 철자가 비슷한데 사실 Virus Intrusion Protection Remediation Engine의 약자로 바이러스침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