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린 Computex 2016에서 인텔 부사장 Gregory BryantNavin Shenoy의 홀로그램 만나는 장면. 이 홀로그램은 인텔의 신형 i7 Extreme Edition 프로세서의 지원으로 작동됐다. 인텔은 Computex 2016을 통해 오늘날 수십억에 달하는 스마트 및 커넥티드 기기들이 새로운 기능과 데이터중심 서비스 그리고 혁신을 창출하면서 컴퓨팅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는 과정을 소개한다. 사진: 인텔

 


인텔은 사물인터넷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의 다국적 기술공룡 인텔이 가까운 장래의 기본목표를 확정지었다. 인텔은 근래 12천 명에 달하는 인원을 감축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접는 등 구고조정을 하고 있음에도 사물인터넷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투자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인텔은 사물인터넷이 클라우드에 연결된 모든 스마트기기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사물인터넷에서 사물의 모든 활동이 데이터로 수집되고 실시간으로 측정되며 어디에서나 접근 가능한 대상이 됨을 의미한다.

 

인텔은 사물인터넷의 전파 그리고 홍보를 주요과제로 밝히고 있다. 인텔 최고경영자 Brian Krzanich에 따르면 PC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2020년까지 500억대에 달할 전망이라는 엄청난 양의 사물이 클라우드에 연결될 경우 더욱 큰 가치를 가지게 되며 인텔은 자사의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기반으로 이러한 사물을 사업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한다.

 

인텔은 사물인터넷 제품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인텔은 타이완에서 개최되는 Computex 기술전시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투자결과물을 보다 상세히 소개하고 또한 통합모뎀을 장착한 칩시스템 기기인 Sofia도 선보일 예정이다. Sofia 칩은 교통산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고객은 Sofia 칩을 사용하여 차량의 활용방향을 이해하고 이것이 보험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배울 수 있다.

 

인텔 사물인터넷부문 선임부사장 Doug Davis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물인터넷 기기는 500억 대에 달하고 그 경제적 영향은 수조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물인터넷에 투자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텔은 PC 중심 회사에서 클라우드에 연결된 사물 그리고 이에 대한 모든 부대요소를 지원하는 회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시장리서치회사 Research and Markets 전망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산업시장규모는 2020년까지 151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인텔은 본래 전통적인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내장형 프로세서" 혹은 예전의 PC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업체로서 출발했다. 이제 이들 기기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내장형 센서를 갖추고 있다.

 

Davis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텔은 시장의 진화과정을 목격했다. 이제 사물을 제어하기 위해 데이터가 사용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인텔은 이를 두고 풍력발전단지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등 '연결되지 않은 사물을 연결해 나가는' 일종의 과정으로 본다. 만약 자동차에 컴퓨터와 네트워크연결을 모두 담을 수 있다면 이 자동차는 자동운전기능을 갖출 수 있다. 아울러 자체진단도 할 수 있으며 자체 유지보수를 위한 지능형 분석도 가능해진다. 심지어는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을 스스로 주문하는 단계까지 갈 수도 있다. 또한 공장의 경우 공장 내 자동화차량을 기반으로 조립부품을 운반할 수 있는 사물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은 이미 사물인터넷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컴퓨터 스타트업 Itseez를 알려지지 않은 가격에 인수하기도 했다. 인텔은 사물인터넷 기기를 소프트웨어중심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기능 가상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운영자 측에서 가성비가 향상된 장비를 조달하고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있게 된다. Davis에 따르면 "클라우드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나면 인텔은 데이터보관, 메모리, 컴퓨팅, 네트워킹 지원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사용되는 칩에 자체적인 보안대책까지 구비하고 있다."

 

한편 Davis는 자동운전차량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자동운전차량 부문에 대한 전망은 아주 밝다. 2020년이 되기 전 자동운전차량 시장이 크게 떠오르며 2020~2021년쯤이면 자동운전차량이 주류가 될 것이다. 자동운전차량 시장의 원동력은 막대하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연간 750억 달러가 운전에 지출되며 이는 엄청난 금액이다. 만약 자동운전차량을 제대로 제작할 수만 있다면 5000억 달러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을 창출할 수 있다. 인텔의 경우 대시보드의 중앙화면에 정보와 오락을 통합한 인포테인펀트(infotainment)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자동운전차량 시대에 도로의 광경은 많이 달리질 것이다. 이제 도로광고판은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수집하기까지 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한다. "멍청한" 광고판은 지능적으로 진화하거나 아니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미 주목할 만한 변화가 몇몇 발견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 Lexus 광고은 고급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이러한 변화는 옥외광고업체들에게도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Clear Channel은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광고판을 시험 중에 있다. 현재 이 광고판은 데이터를 전송하여 광고대상에 보다 특화된 광고의 제작을 유도하고 구매액수와 브랜드인지도를 계산하여 광고의 투자대비효과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데이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다.

 



Tatsiana Yablonskaya, Intel Cuts Expenditures to Focus on Internet of Things, 5. 31. 2016.

http://www.coinspeaker.com/2016/05/31/intel-cuts-expenditures-to-focus-on-internet-of-things/

 

번역: madfox




참고링크 


<소프트메이트 블로그: 정보기술 소식, 팁,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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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물인터넷

날짜

2016.06.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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